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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미쥬에프앤에프, e 비즈 진출 2016-08-06 오전 11:14:00

 

 

여성복 ‘모리에프(mollef)’를 전개하는 미쥬에프앤에프(대표 황승주 강미선)가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30대 여성을 메인 타겟으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모리에프’의 가두점을 포함한 유통망을 확대 중으로, 오프라인 브랜드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사업 다각화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최근 여성 의류 인터넷 쇼핑몰 ‘마인걸스(www.minegirls.com)’을 인수했으며 ‘모리에프’의 브랜드 홈페이지(www.mollef.com)도 오픈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마인걸스’는 2030을 타겟으로 한 여성 캐주얼 의류를 주로 전개해 왔는데, 미쥬가 자체 제작한 상품과 바잉 제품을 중심으로 이 달 중 개편을 진행한다. 초기에는 상품 교체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향후 커뮤니티, 홍보 등의 추가적인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 황승주 이사는 “인터넷 쇼핑몰은 특히 신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재고 소진이 용이하다는 점, 장기적으로는 30대 여성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신속하게 파악, 대응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인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특히 최근 20대 뿐 아니라 30대 이상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인터넷 사용과 SNS 참여가 매우 활발해지고 있어 이를 활용한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브랜드 홈페이지 역시 단순 홍보에만 국한하지 않고, 인터넷 쇼핑몰과 더불어 타겟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